내게 다시   미정
  hit : 2219 , 2002-05-05 09:58 (일)

금요일 토요일 대학와서 느끼는 낭만에 아직까지 푹 젖어있다.

금요일 수업 끝나면 제일 행복하다 ...

강남에 내려서 혜정이누나 지연이 상임이랑 종필선배님 만나러 신림동 가서 찜닭먹고

팥빙수 먹고 노래방 갔다가 아주 괜찮은 포장마차에서 낙범 선배님 남희 선배님 오셔서

신나게 놀다가 다시 감자탕집 들어가서 더 놀다가 다들 취해서 찜찜방가서 쿵쿵따하고

옆사람들한테 욕먹고 그리고 일어나서 여의도 가서 커플 자전거 타고 농구하고 이야기 하고

점심에 냉면 먹고 집에와서 잤다.

정말 기분 좋게 논 주말이었다.

너무 재밌었다. 오티때는 너무 정신 없었구..연합 엠티때는 다들 별류였구 나또한 아니었는데

어제는 모두 끝까지 재밌게 놀아서 다들 기분 좋았다.

  오늘은 운동갔다가 광재만나서 영화보던가 아님 여의도가서 배 타고 와야지...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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