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school in GA   미정
  hit : 172 , 2002-05-10 11:58 (금)
나는 미국에 거주하는 11학년 학생이다.
많은 친구들을 보면서도 느끼지만 난 언제나 경험(?)하나 생각해본다.
물론 내가 원한다면 할수있는 여자 많다. 하지만 내가 함으로써 나의 순수성을 잃을 두려움과,
친구들이 내가 한여자에대한 험담이 두려워서 안한다.
아 미치겠다 나는 왜이런걸까 왜 사람은 순진하게 살수없는걸까?
난 정말 보통사람에비해 정말 순진한 편인데.... 변태스러운 내가 수치스럽고, 모욕감을 느낀다.
gogh  02.05.10 이글의 답글달기
스트레스받지마세요~~

저두 지금 미국에서 대학을다니고 있어요.
학교에 다니다보면 저랑은 너무 많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있는 그들을 보면 거리감도 많이 느끼고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모를때두 많아요. 요즘엔 한국도 전보다 많이 개방적으로 변해가지만 여기애들은 처음만나면 키스하고 조금 친해지면 성관계를맺고 사귀게 되면 동거를 하니 원....처음엔 정말 적응안되드라구요...문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수치스럽다고 했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요. 어짜피 다 자연스러운거니까..
하지만 문제는 그쪽이 그런 본능에 어떻게 행동하느냐 인것같아요. 친구들이 다 한다고 자기 자신을 바꿀 필요는 없어요.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가치관을 지키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혼전관계는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하구 이런 제 생각은 바뀌지 않을꺼예요. 왜냐면 내가 내 옆에 친구들의 눈때문에 나 자신을 바꾸게 되면 그건 이미 진짜 내가 아닐테니까. 그리고 나의 이런면을 맘에 들지 않아하는 사람은 그냥 신경안써요. 어차피 그사람들은 내 인생에 중요한 사람들이 아니니까.. 어쨌든..제가하구싶은말은요....힘내시구요...학교생활두 열씨미, 재밌게하세요...그리구 자기자신을 사랑하세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

달콤쌉싸름  02.05.10 이글의 답글달기
우왕~

답글다신님아~

넘흐 멋찌고 조흔 말이에여~^^

ANNE.  02.05.11 이글의 답글달기
굳 이 네 요 .

저랑 같네요 .

험란한 삶에서

그케도 나한테 껄떡대던(?)

질 안좋은 남자들 속에서 버텨왔습니다 - -

말이 이상한가요 ?

하여튼 . 님같은 생각을 하는 남자들이

많아졌음 좋겠네요 .

-  Highschool in 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