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의 헤어짐에 이를 악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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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hit : 155 , 2002-05-15 21:23 (수)
짧은 기간이었으나 뭔가에 홀렸던 느낌이었다.
나를 완전히 잊어버렸었다.
그녀의 결정이 옳바른 것임을 난 알면서 그렇게 놓치고 싶지 않았다.
억지를 부려왔다.
이제 그녀의 건강과 행복을 빌면서 그녀를 보낸다.
나보다 더 사랑했던 그녀를...
- 그녀와의 헤어짐에 이를 악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