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조금 알것같다...   미정
 몰라 hit : 159 , 2002-05-19 23:32 (일)


전에는 정말 공개일기에 사랑얘기.. 같은거 나오면 짜증났다.

보기도 싫었고

근데 이젠 그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사랑이란거... 정말 알면 알수록 알수 없는것 같다.



그냥 처음 느낌이 좋아서 나혼자 봐라본건데...

이젠 자꾸 욕심이 난다,

점점 욕구가 커진다

나도 주체 못할만큼 ...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겟다

그냥 친구들 앞에서는 말괄량이가 돼버리지만

그 애가 오면 나도모르게 내숭을 떨고있다.

내가 왜 이러는지 정말 모르겠다.

차라리 그 기억을 지울수 있다면 지워버리고 싶다.

아주 깨끗히 싹싹..

어자피 한살을 먹을때 마다 한사람씩 반에 맘에 드는 사람이 있는건데

지금은 그 느낌이 너무 커졌다..

정말.. 미치겠다..

헬프미 -_ㅠ..

그애도 나한테 약간의 마음이 있다면..

아니 없대고 말하고싶다..

그래야 속이 후련할것같다

그렇지만 앞에 서기만하면 입이 굳어버린다..

내몸을 내가 조정을 못하다니..ㅋ

나도 참 바보같다
-  이젠 조금 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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