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이 싫다..날면서 이런날 바꾸지 못하는 내가 다시 밉다   미정
 더웠을 걸.. hit : 165 , 2002-06-02 09:54 (일)
난 현재 미국 유학생활 중 이다..

한국에서의 생활이 힘들다는 이유아닌 이유로...

하지만 난 지금 차라리 내가 한국에 있었으면..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무작정 공부만 했을테니까...

차라리 공부가 더 나을꺼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들어 이런 생각을 많이 한다..내가 크면..무엇을 할까..내가 무엇을 잘하는 걸까..

내 끼가 무었일까..

한국에 있었다면..이런건 재쳐두고..그져..내딴에 살아남지위해..

인정받이위해..이기기 위해..공부만 했을테니까..

여긴 내가 살아갈만한 그다지 좋은 환경이 되지 못한다..아니 청소년들이...

한정적 생활...한마디로 말하면...이것이다..

미국이란 나라..꿈이 많은 나라 라고 생각 했었다..

가면 좀더 내 자신을 키울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아니다..부모가 없다는거..나 혼자 할수 있는게 적다는거..

날 미치게 하는 것이다..RIDE가 없으면..내가 할수있는건...

비디오 보기나..컴퓨터 하기..이게 다다..

내안의 끼..찾고싶다..그리고 다른걸 다시 시작해 보고 싶다..

그러나 난 자주 너무 난 이미 늦었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내나이 16..내가 살아갈 날에 비하면..아직 어린 나이다..

그런데 왜 난 자꾸 늦었다고 생각을 할까..

왜 지난 일에 대해 후회만 하는지..

조은말을 많이 들었다..티비..책..인터넷을 통해서..

그런데 그런것도 나 자신을 바꾸지 못했다..

시작이 두려운 것일까..?

이런 내 자신이 너무 싫고..바꾸고 싶지만..

잘 안되는 내 자신이 다시 한번...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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