찝찝한재회.......(리플)부탁함다~   미정
  hit : 222 , 2002-06-04 04:18 (화)
헤어진..그에게연락이왔다~..우린한,,5년가량사궜던사이다...물론우린동거란것도해보았었당~
사귀면서,아주많은고통도따랐었고,,,행복했던적도있었다
우리헤진지...한반년쯤됐나??.....지금,난...사귀는사람이있다~
역시..그도사귀고있는사람이있다...
우리..남여사이지만,,,,누구보다도,,,칭구들보다도..더마음툭열구...정말..모든얘기하는사이다..
하물며,동성과하는이야기보다도,,더한얘기도하는사이다~
그런그와~몇일전,,오랜만에,,만나게되었다...
그데...이애의여자칭구를보았다...날만나면서...그여자한테볼일있다며..그여자를잠시불러냈다...
난좀그래서...먼저그여자기나오기전에..자리를피했다...저나가왔다..
빨리오라구,,,간줄알았는데..Šx자석에그여자가타구있었당
인사도자연스럽게했구,,,그남자애가내앞에서..그여자에게민망한말을서슴치않고했다...
자기여자칭구는딴남자랑맘에들면잠자리도같이잘한다구..그여자가있는데내앞에서그런애길해주었다,,,
그여잔민망해하지도않구..속도없나보다~
............이놈도나븐놈이지만......
글구,,그여잔잘놀으라구함서먼저갔다..
얼굴도이브게생기고키도크고,,하여간내가보기에도참예뻤다...
그렇게헤어지고,,,그와난데이트를했다
계속오는그여자의전화와문자메세지...
괜찮다면서...질투안난다면서,,,계속오는문자메세지...신경안쓰는척함서두무지신경쓰였나보다
이남자와많은얘길나누고...그러다우린같이있게되었다...
나에게,,,서로앤정리하고...다시만나자고하는것이다
내년에결혼하자구....
좀황당했다...이쁜여자칭구가있는데...내게그런말을하는지...^^*
물론나두못생긴건아니다...그여자에비해서는아닌것같지만..^^*..그의여자칭구는,,,좀직업이물란한여자다
좀지저분한직업,,,홀딱벗구,,,쑈하는그런술집에서일한다,,,그래서그런지,,그가그여자를좀쉽게보는것같다
서로죄책감없이우리하루를같이보냈지만..난..이남자랑다시사귀는사이가되는건싫다
지금나의남자칭구가더좋다...
근데....왜이남자를만나냐구?......
솔직히,,이남자를만나면...넘편하다...마치식구같이......
잘못인걸아는데...가끔보구는싶당...
우린하루반나절을같이있다헤졌다....밤에저나를했는데...그여자가삐져서..그만만나자고했다구그러는것이다
신경쓰기싫다던그남자....
한2시간지나고다시저나를했는데....뭐하냐니까..그여자랑있다는것이다...
그래서,걍끓었당
근데...맘이왜케꿀꿀한거지???
내욕심일까????조금화가난다..ㅜ.ㅜ
다신이럼안되겠지?
내남자칭구를더마니좋아하는건사실이다...근데이남자가딴여자만나니까...화가난다..
심난하당
이젠.....만나지도연락도하지말아야지.............
nhk  02.06.04 이글의 답글달기
소견

제가 보기엔 전의 남자친구는 정말 친구네요.
동성끼리도 질투를 느끼는데 이성이라고
그 질투가 사랑이라고 할 순 없을 것 같아요.
지금 남자친구분에게 충실하시고
전의 남자친구는 님의 말처럼 식구 같이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

-  찝찝한재회.......(리플)부탁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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