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일 없는..식상한 목요일   미정
 나름대로 맑은것 같아보임 hit : 139 , 2002-06-06 15:00 (목)





2002년 6월 6일_

현충일.

목요일.

그리.....행복하지 않은..

평범한 하루..

그렇게 지나고 있다_111

벌써 하루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오늘은 일찍 눈이 떠졌다...

밤새도록...잠한숨 자지 못한것 같다..

언니방 침대가..아주 커서-_-; 할수 없이 언니방에서 같이 잠을 자는데..

ユ 언니라는 작자가-_-ㅋ

요즘 앤이랑 사이가 안좋은가 보다..

울고불고..서로..사랑하는데...헤어진다나 어쩐다나ㅡㅡ;

증말.; 남자친그 없는 사람 앞에서 염장지르나.ㅋㅋㅋ

그 앤이라는 사람은...증말로 증말로..언니를 사랑하는 것 같다...

그냥..그렇게..부러울 뿐이다.^-^

나도 빨리 대학가서..그런 남친하나 잡아야지...

오늘은.......휴일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짜증나는 날이다..

아침부터..과외를 했다...

두시간 꼬박..방안에 갇혀서...수업을 받고...

나는야_11 새장에 같인..한 마리 새와도 같앙+_+

불쌍한..내 청춘이여..

내 청춘사업은..이렇게 막을 내려야 하는것인가"

엊그제......

그애를 봤다...

여전히..그 재수없는 친구라는 넘들이랑..몰려다니더군..

여전히..그 애만 보면..설레인다...

그렇게.....

안좋은 일이 있고도..

그렇게 헤어지고..

그렇게....서로..신경쓰지 않기로....

해놓고선.............

여전히..난..그애를 보면 설레인다...

참..생각해보면...저번주..저저번주..너무 정신업게..

드럽도록 논것 같다..

옷사러 다니고...놀이동산가고...........먹으러 다니고..............


나는...

나..........나는......................................-_-



요즘...너무 안좋은 일이 있었다.

화도 나고..

무섭기도 하고..슬프기 까지..한 그런 일이 있었다.

제발..

제발..그일이......잊혀졌으면 좋겠다..

제발..내 기억속에서...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

아직도..

이렇게..난...

충분히..슬퍼하고...후회하고..있는데...

얼마나...더..아파하라고...하늘은 나에게 이러시는지..-_-ㅋ


내일은 금요일이다.

그다음날은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

월요일..

다시 월요일...

다시....시작한다..

앗싸. 월요일날 축구한다-_-

미국은 절대로 이겨야 한다..절대적으로!!_11

울 동성어빠를 괴롭힌 오노 그 미친자슥을 생각해서라도..

우리 사천만 국민의 한을 위해서라도..

제발+_+

요즘...축구가 ž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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