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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구두
02.06.08
용기있게~
제가 한마디 해두될런진 잘모르겠지만 |
|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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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친구가 되기로 했어.. 너는 나를 잘 몰르는데.. 그냥 내가 너를 좋아한다는거.. 그애한테 들었겠지?.. 그리고 느꼈을지도 몰라.. 내가 너무 티를 많이 내서.. 물론 나도 너한테 참 자격이 없다는거 느껴.. 그래서 참 내 자신이.. 어쩔땐 너무 우습다.. 비참해 보이기도 하고.. 그런데.. 볼때마다 따뜻히 대해주는 너의 모습 때문에 마음처럼 쉽지가 않아. 내친구랑 닮은 너는.. 내 친구만큼이나 따뜻하고 좋은아이 일까.. 아니면 어쩌면.. 어쩌면.. 정말.. 팬서비스 같은.. 그런마음일까.. 나에겐 제발 좋은 마음.. 진심으로 대해줘.. 아니면.. 정말 내가 일어 설수 없을것 같아.. 나 정말 너한테 진심으로 .. 숨기지 않고.. 단하나.. 숨기는 마음.. 너 좋아한다는거 빼고 진심으로 대할테니까.. 정말 내게 좋은 친구가 되어줄려고.. 노력해줬음.. 정말루 제발 부탁이야 ㅠㅠ.. 그런생각 니가 해줬음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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