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 된날...   미정
 좋음 hit : 227 , 2002-06-15 19:58 (토)
벌써 3년이됐다.

심난하다..

혼자좋아한지 3년이라니..

미련스럽다..

그 오빠 한국에 자주 있지 않아서 내가 더 힘들다..

근데 오늘 전화해줬다.

지금 배 위일텐데..

배 위에서 전화 거는거 1분당 몇천원 한다던데..

5분이나 했다.

그 오빠는 내가 오빠를 좋아한다는거 오늘이 3년이란거 다 안다..

그래서 더 속상하다..

심난 스럽고 정신 사납다..

기다려 보겠다...좋은 결과가 생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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