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정말 바보이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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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도 이런 바보는 없을꺼다.. 머가 그렇게도 날 힘들게만들어야만 하는건지.... 왜 꼭 이렇게 해야만 하는건지..이제는 그 이유조차 .. 생각을 해보지 않는다..이젠 너무도 익숙해져있기에.. 대체 그 사람 어디가 좋은거냐고..?왜 하필 그런사람 좋아하냐고..? 이미 다른사람이 곁에 있는데...왜 좋아하냐고...? 글쎄...모르겠어..사람이 사람좋아하는데 이유가 꼭 필요한건가...? 그냥 ..그냥 좋아하면 안돼는건가..?순수하게 그냥 난 그사람이 좋은건데... 왜..?왜 꼭 사람들은 나에게 왜..?냐는 물음표는 다는걸까..? 아니..내 자신조차도 나에게 되묻는다...도대체..왜? 몰라..왜 좋은건지..언제부턴지도 몰라..왜 좋아하게 됐는지도..기억 나지를 않아... 그냥..어느순간부터 눈속에 비친것 같아....어느날 인가부터... 안돼는거겠지..?그래 ...안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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