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단말 조차도 아껴야만하는 │ 미정 | |||
|
용기내서 사랑한단 말 하고 싶은 한사람이 있습니다. 오래도록 주위만 맴돌게 만드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사람을 잊는단 그런 말은 싫습니다.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 어떤 말로도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너무 힘이 드는 그런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이 아니면 안되겠습니다. 아픔으로 쓰러져가는 나만큼 차라리 그사람도 아팠으면 합니다. 사랑할 수 없다면 가까이 다가설 수 없다면 그렇게라도 되버렸음합니다. 지쳐 쓰러져가는 이 슬픔 그도 알았으면 합니다. 그에게 묻고 싶습니다. 다른사람을 만나도 행복한지 당신은 정말 그런지... 단한번 스쳐지난다해도 기쁨으로 눈물이 날 것 같은그런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한단말 조차도 아껴야만하는 다가설 수도 없는 그런사람이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