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恨7)....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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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역술가 의 말이 생각 난다. "사방 팔방 십리 대나무를 휘 저어도 걸리는게 하나도 없구나" 하던 말.... 그게 무슨 뜻 인지 몰랐다. 그 때는, 그러나 이젠... 얼마나 추운 겨울인지를 ..... 뼜 속 까지의 시려움을 이젠 안다. 그렇다 부모도 , 자식도, 배우자도 , 내겐 없다. 나랑 가족이라는 끈은 없다. 억지로라도 없다. 내 아이는 내가 놓친(?) 그아이는 아직도 내겐 4살이다. 91년 생이니 12살일텐데 내겐 그아이의 모습이, 아직도 4살 그대로이다 헤어지던 4살 그대로의 모습으로, 내 기억속에서 자라지 않았다 물론 아이 아빠가 나쁜 사람이기도 했다. 하지만 , 내가 아이를 포기 하는 순간, 나는 가출을 했다. 그리곤 으례히 패륜아가 하는 짓을 그는 실행에 옮겼다. 엄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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