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갔던 아버지 산소 │ 미정 | |||
|
일욜이어서 아침부터 부산하게 서둘렀다.. 식구들이 모두 아버지 산소에 가기로 했기 때문이다.. 미리 산소에 한번 들러서 아버지께 인사도하고.. 벌초도 하려고.....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흐러버렸다~~ 30일 저녁이 아버지 기일이기 때문에... 정말 엇그제 일 같은데.......... 사는데 정신없어 아버지 생각을 못했는데.. 그사이 벌써 1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아직도 그때 그기억이 생생한데... 우리는 아무렇지 않은듯이 살아가고 있다... 가슴에는 무슨말이건 하고 싶은데... 아무도 누구도 무슨말도 하지않는다~~ 가슴속에 모두 묻어버린것같다.... 아버지를..... 보고싶은 아버지를.... 오늘 보고왔다.. .. 보고싶다...아버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