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 -.-;   미정
  hit : 191 , 2002-08-12 14:24 (월)
한국온지가 1년이 넘어 어느덧 2년이 됐다.
직장생활에 찌듯생활이 너무 답답하고 멀리 바다를 보고싶다는 생각만 든다..
한국에 와서 개인적으로 느낀것들을 적어보고싶었다..하나둘..
좋은점..나쁜점..안좋은일들..간혹 욱하는 성격에 소리내어 욕도해보지만
결국은 후회할것은 나하나 뿐이란걸...삶에 대해 표현하고싶다..
하지만 말이 글로 이어지는것이 그다지 쉽지많은 않다..여태것 힘들게 살아온
날들을 교훈을 삼아 인생을 살자는 생각으로 나 나름대로 jounal을 쓴것이니
누구에게 피해를 주지않았으면 좋겠다..다만 공감하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봤다
바다건너서 여기한국땅에서도 나처럼 살아온 젊은청년들이 얼마나 많은가 말이다..

이곳도 아니고 저곳에서도 소속돼어있지 않는나..한국인도 아니구 미국인도아닌..
차라리 얼굴이라도 외국인이라면 환영이라도 받을텐데...
나름대로 말을 까먹는게 싫다..아니 두렵다..외국에서 15년이란 긴세월을 보냈는데
모국어가 아닌이상 잊어버리는것이 너무나 당연하기때문에...
사실상 책을 읽으므로 문장력을 계속 끊질기게 이어갈수 있었떤것도
아마도 앞으로 내 얘기를 계속 써갈것이다..나름대로 느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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