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진않아.다만그리울뿐..
│
미정
그냥.
hit : 181 , 2002-08-19 14:50 (월)
모두 잊겠다며 난 마지막으로 그 사람을 보러 갔다-.
그사람은 너무나 밝게 웃고 있었다..;
너무 아팠다.가슴이 꽉 쪼여오는듯했다.
이 잊을수 없는 공허함이랄까-.
바보처럼.난 울고말았다.너무 아파서.
너무 울고싶었다.
사랑이란 감정이었을까..?
하하-허탈함.
보고싶진않지만.그리운사람이다..
- 보고싶진않아.다만그리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