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는청소년들의숙제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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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꽃다운 이팔청춘소녀 16살.. 드디어 중학교3학년이되었다. 그렇게 손꼽아 기달리던 방학이 돌아 왔다. 방학이 돌아왓을때는 이젠 해방되서 자유롭게 살수있으리라 생각했다. 사춘기라 그런지 요즘 고민이 많다. 친한친구들도 내마음 전부는 알지못하는것 같다. 요즘들어 세상에서 내가 가장 힘든것같고 지쳐보인다.. 내가 그리 좋아햇던 남자들도 짜증나고 싫다.. 갇혀있는게 아닌데 갇혀있는것 같고 답답하다.. 이럴때 가족들이 따스한말 한마디만 해준다면 나는 참을수 있을것같은데.. 따스한말보다 차갑게 내던지는 가족들의 잔소리.!! 어쩔땐 집나가고 싶기도하고 심할땐 자살도 하고싶다. 친구들과 놀다 헤어지려고 할때면 집에오기가 싫다. 집에오면 답답해서 못살겠다. 사춘기는 청소년들에게 너무힘든 과제가 아닐까 싶다.. 어린나이에 이런저런 수많은 생각을 해야하는게 어렵다. 사랑.우정.가족.성적.미래.외모 기타등등.. 모든게 걱정스럽고 밉고 증오하고싶다. 하지만 이숙제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풀어야하는과제// 이숙제를 잘푼사람만이 제1의 위기를 잘 거친사람으로 좋은 사람이 될수 있는기회.!! 이찬스.. 나는 놓지지 않을것이다. 내가 커과는 하나의 큰 과정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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