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앞에서무너지는우정   미정
 ㅀㅇㄹ홈ㄴㅇ로 hit : 290 , 2002-08-20 23:16 (화)
내친구한명 .

나에게 우정이 가볍다고 느끼게 해준그애.

우정이 사랑보다 더 독하다고 생각했던 바보같았던 나.

그친구는 나보다 남자들을 더 소중히 생각했단걸 이제야 알게된나.

바보같은나. 억울한나. 그애를 증오하고싶은나.

하지만 이걸 그애에게 말할수 없는나.

                         사랑앞에서 무너지는 그애의 우정을 받아들인나...

      
       아짜증나 그애는 남자전화만오면 행복해서 웃고지랄

     내가 전화하면 빨리끊으라고 지랄

                 남자한테는 애교란 애교 다부리고

             내앞에서는 딱딱한 말투

        남자한테 전화오면 버디전화로 바꿔놓고

   내가 전화하면 그런거 없이 끊으라고 난리.

     나한테는 문자 먼저 보낸적 없고

     남자한테는 문자 먼저 보내는그애
야옹이~  02.08.21 이글의 답글달기
쩝,,,

님아,,,
저도 ,,,
남자친구를 사귀면서부터,,,친구랑 사이가 안 좋아졌죠,,,
지금은 서로 아예 아는 척도 하지 않고 지내고 있어요,,,
무지 괴롭죠,,,
근데..처음 남자를 사귀다 보니...혹시나 놓치는 않을까 조바심을 내다 보니,,,
친구한테 자연히 소홀해지고,,,
자꾸,,서운하게 하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님아,,,
님이..좀만 참아주고,,,
농담삼아 소개팅이라도 해달라고 해봐요,,,
아님 남자친구를 사귀여서 넷이 같이 놀면 더 좋잖아요,,,,
아님,,,
솔직하게 탁 터 놓고 친구랑 단 둘이 진지하게 애기해요,,
더 심각해 지기 전에...친구랑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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