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평범한 하루였어. 아무것두 하는 일 없이 빈둥빈둥.
음.. 네모하늘이랑 덩치랑 한명더가 너무너무 보고 싶은 하루이기두 했어.
헤헤~ 왜 그랬을까?
난 걔네들 안 조아하는데 왜 보고싶었지?
속으론... 좋아하는거 아냐?
이렇게 묻고... 대답두 못하구. 바보같아. 하나 너....
어쨌든 처음 일기...
이정도루 쓰구.
잘자 나의 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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