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거...   미정
 사랑해서... hit : 233 , 2002-08-26 12:27 (월)
정말 힘이 든다..
사랑이라는 건 말이지.. 알수가 없다..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조차 알수 없게 만드는게 사랑이니까...
어쩌다 사랑에 빠져....
사랑을 하게 되었는지 조차....
또 그렇게 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 시간만큼은..
누구에게도 뺏기고 싶지 않았고...
앞으로도 나와 그와 같이 공유할 추억이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것은 다 거짓말이다...
성숙하는 것이 아니다...
절대로.....
아픈만큼 더 상처 받기 싫어하고..
또 더 집착하는게 사랑이다..
내가 아파한 뒤 처음 들은 그 말이...
바로 집착이라는 단어다...
사랑을 하게 되면은 집착하게 되는 것이 당연한데....
그 사람을 더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이 그리 큰 잘 못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내게 사랑이라고 묻지 않아도..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지금 너무 보고 싶다...
-  사랑이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