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찹함   미정
  hit : 158 , 2002-09-27 02:10 (금)
오늘도 역시나 오빠랑 사이가 좋지않았다
사실은 알고보면 별일도 아닌데 ..
하지만 오빠의 변한행동이 때론 너무 얄미워서
나 혼자만 속끊이다 혼자 토라진 내가 너무 답답하다
오빠의 부름에 대꾸도 하지않고 답답한 마음에 밖으로 나와버리긴 했는데
밤 12시간이 넘은 이 시간에 갈때가없다
술 한잔 생각이 절실 하지만 함께마실 상대가 없다는게 허탈하다
오직 갈곳이라곤 피시방!!
마음이 너무 울적해서 인터넷에서 예쁜 시와 글 을
-  찹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