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퍼도웃어요   미정
 햇볏은 쨍 hit : 192 , 2002-09-30 22:37 (월)
그가  늦게  오후에야  들어왔다.기분이  별루인그  ,,.....
그냥  마음이  아프고  답답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마음이  답답하고  숨이막힐것같았다.
내가다른  사람을  쳐다보고  웃자  그는  인상을  쓰는것  같았다,
바보바보   정말바보다 ...
그렇게도  모를까 .
난  그냥  일부러  사람들이  알까봐시선을  다른대로  돌린것뿐인데....
바보  그것도모르면서     내가  자기를  얼마나  좋아하고  걱정하는지  모를꺼야.
난  그만  가만히  생각하고  있으면  눈물이  나온다.    그러지  말아야지   슬퍼하지  말아야지   긍적적으로  생각해야지   편하게   생각해야지  해도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답답하고   가슴이  아파온다.
그러지 말자고   그러지  말자고  생각을  하고  다짐을  해도    그의  슬프고  우울한  얼굴을  보면  견딜수가 없다....꼭  죽을것만큼   마음이아프다.
그대  나로인해서  슬퍼진다면   나의  가슴은  천갈래  만갈래  더 아프고  슬프다오......
내가  사랑하는사람이  나때문에    아파하고  슬퍼한다면   난  죽은  사람이나  똑같다오 ...
그러니   제발  제발   나때문에  슬퍼하지도  괴로워하지도  말아요....당신의  슬픔은  나의가슴에   비수가  된다오  그러니  제발  웃어요,
슬퍼도웃어요    괴로워도웃어요........그렇게  그렇게웃다보면   정말로   웃을수있는날이   오겠죠.
그때까지만    우리바보처럼   그냥  웃어요.    그대를      정말로정말로    많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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