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흔들리게 하는데...   미정
 화창 hit : 232 , 2002-10-12 23:14 (토)
나 이제 당신을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새벽에 걸려온 전화에.. 또 당신생각.. 아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생각했어..

왜 자꾸 나 흔들리게 해..

내가 먼저 당신 그렇게 힘들게 놔 줬는데... 이제 나도 놔줘야지..

나.. 이제 편하게 보내줘.. 안 그러면.. 나 .. 또.. 당신 잡을지  몰라..

\'사랑\'이란 표현은 너무 벅차고.. 그냥.. 그대 얼굴이 잘 생각나지 않을때..

그때 나 혼자만.. 그대의 뒷모습.. 숨 죽이며 볼께..

난 이거면 돼.. 더 이상 바라는거 없어..정.말.이.야.. 그대신 내 이름.. 잊지마..    

언제나그랬죠,,  02.10.12 이글의 답글달기
ㅜ.ㅡ

힘내세욧~~^^

마치 제 칭구를 보는것 같아여..

그애 마음과 정말 똑같은 심정같아여.. ㅡㅡ

화이링~☆☆^-^

지니  02.10.17 이글의 답글달기
공감^^

지금 제가 느끼는 감정이랑 똑같아요.
희망을 줄 수 없다면 그 다음에 상대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바로 절망을 주는 것인데..
흔들리지 마시고, 잘 해쳐나가시길 바래요.
글구 저 또한 그래야져!!!
세상엔 이성으로 안되는게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엔 마음먹은데로 다 될것 같았고, 사랑하기때문에 헤어진 다는 말 믿지 않았는데..
해보니 정말 어려운게 사랑인가 봐요.
그리고, 안되는 사람은 정말 안되나봐요..
희망이 있다면 그 희망을 믿고 쭉 가세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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