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없는딸   미정
  hit : 1780 , 2002-10-22 14:50 (화)
아빠는

나같은 싸가지없는 딸한테,

늘 잘하신다.

아빠가 가끔 술드시구 내짜증에 화내시는것도 무리가 아니라는걸 알지만

그냥 그때는 또 이유없이 그러시는것같고,밖의일 나한테푸는것같고 화가난다.

나 왜자꾸 아빠한테 짜증을 내는거지?

아무리 생각해도

아빠와의 의견차이도많고,

집에서 일어난 큰싸움들은 거의 아빠하고의 일이지만,

그래도 그건 다 지난간일이고,

그때일들에대해서 아직 안풀린게있다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무의식중에 뭐가있나?

정말 아무이유없이 아빠를 피하게되고,부담스러워하게된다.

어디가서 심리 검사라도 받아야지안되겠다.ㅠㅠ

울나라두 앨리에서보는것처럼 심리상담같은게 보편적이면,,

내 개인상담사두고 맨날 맨날 물볼텐데.-_-;;

mmpi인가,,

나올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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