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나   미정
 무지 슬픈 날 hit : 172 , 2002-11-03 23:12 (일)
왜나를 처다보는  그의 눈
슬픔과  우울이  그리고
괴로움이  가득한  그의눈......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때문에   슬퍼하거나   괴로워  한다면 난...
너무괴롭다.

내가   우울해보여서   였을까/?
내가  괴롭고   슬픈건    그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닌데......

난  그가  좋은  여자가   생긴다면   다행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생각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  했는데.....
내가   왜  왜 도대체  어쩌자고   괴로워   지려는걸까...
이러는  난  내가  아니어야   하는데......

예쁘고  착하고   좋은여자라면    충분히    그를 외롭지  않고
즐겁고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텐데   난   왜?이렇게    
힘이없어지고    우울해지려할까?

요즘  부쩍몸이   상한  그를    보면서   난  사실제데로
생각할   시간조차  없었다.
젊은  학생들   쫓아   수업들의려니   여간  바쁘고   힘이드는
것이   아니었다.
이제   조금  알것같고    여유가  생기니까
왜 또  이렇게  그  때문에  마음이   아픈걸까.그대여
아무  생각하지말고   차라리  나에게   손을   내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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