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녀석!-   미정
  hit : 1151 , 2002-11-05 04:30 (화)
외롭고 힘들고 너무 지겨운 날들.. 그래도 우리 알바하는 녀석 땜에 웃고 살았는데..

그녀석 군대 간다고 일을 그만 뒀다..  

에고.. 어차피 안될껄 좋아한다고 고백이나 함 해볼까,,,,  생각했지만.. 후후 웃음이 난다..

나랑 5살차이 어린 동생인데.. 내가 이상한 생각을 ㅋㅋ

내 맘도 모르고 아쉽게도 일을 그만 뒀지만.. 헐! 그녀석 친구가 알바한다고 왔다..

음메~ 심봤따!!  ^0^  너무너무 잘생긴 외모 ~    나이만 안어려도 에구;;

그런데.. 이늠이 그런다..  가게에 귀여운 누나하나 있눈데 나이가 넘 많아서 어떻게 못했다고 ....

그녀석이 그랬단다..    ㅜ,.ㅜ  아뿔싸  =3

흠... 근데  이늠  오늘 첫날인데 날 집에까지 델다 주면서 캔커피를 하나 준다..  이상타..

작업 들어오는 그 수법?  ㅋㅋ    

문자가 왔다...   누님 안녕히 주무세요 낼 또봐요 ㅎㅎ;;

아 근데 왜케 신나지...  재밌다.. 나이 먹고 주책인데 이늠하고도 정들까 걱정이다...

5살차이...   원조 인가요?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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