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언어의 장벽이란게 참 큰것 같아요. 저도 외국인친구랑 그런일이 있었는데요. 얘기는 하고 대화는 통해도 그 뭔가 끈끈한 정같은건 없는것 같아요. 내가 말하고 싶은거 속시원하게 딱딱 전달할수 없는 적이 종종 있거든요.

제 생각으로는 그 남자가 너무 님한테 잘해줘서.. 그런거 있죠?음.. 그 사람의 소중함을 모른다는거.. 그런게 있는 것 같아요. 한번 쯤은 떨어져서 그 사람의 소중함 같은거 생각해 보는 그런 시간 가져도 좋을 것같아요. 너무 잘해주고 사랑하는 그의 마음이 어느때는 부담으로 다가올수도 있으니까요. 그 사람을 너무 소홀하게 생각하게 되고 상처주는 말만 계속 하게 되면은 두 사람 모두 다 힘들어 지고 지치게 되니까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두 사람모두 서로가 얼마나 필요한지 또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가 되는지 인식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작은 말이나마 님께 도움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