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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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정신이 없다 이렇게 괴로운건...... 내가 가장 좋아하고 믿었던 사람이 나에게 이럴수가....... 너무 당황되고 지금 난 흔들리고 있다... 내 삶이 한번도 아무리 힘들고 버거워도 이러게 흔들리는 난 아니었는데.... 어떤 큰 무엇인가로 얻어맞은 느낌이다. 어제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눈물 한방울이 똑 떨어졌다. 아주 많이 괴로웠고 그리고슬펐다. 내가 나에게 미안하고또 미안했다 날 너무 힘들게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겨울에 가장 우울하고 슬픈기억으로 남게될것 같다. 머리로는 계산이되고 정리가 되는데 가슴에선 온통 딴 전이다 그러나 난 그에게 직접확인하고 직접느끼고 난다면 난 차라리 마음이 아파도 머리도 가슴도 정리를 깔끔하게 되겠지.... 난 나를 많이 사랑하니까. 난 그에게 직접 물어야겠지... 그런 후라면 정리가 될것같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겨울을 만끽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이 할수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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