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미정
 꿀꿀 hit : 170 , 2002-11-26 05:21 (화)
난    지금  정신이  없다
이렇게   괴로운건......
내가  가장  좋아하고    믿었던   사람이
나에게   이럴수가.......
너무  당황되고    지금  난   흔들리고  있다...
내  삶이  한번도   아무리  힘들고   버거워도  
이러게   흔들리는  난  아니었는데....
어떤   큰    무엇인가로  얻어맞은   느낌이다.  

어제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눈물  한방울이
똑  떨어졌다.
아주  많이   괴로웠고  그리고슬펐다.
내가   나에게   미안하고또   미안했다     날
너무  힘들게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겨울에   가장   우울하고
슬픈기억으로      남게될것 같다.
머리로는   계산이되고  정리가   되는데
가슴에선   온통   딴  전이다


그러나   난   그에게   직접확인하고   직접느끼고
난다면   난    차라리   마음이   아파도  
머리도   가슴도  정리를   깔끔하게   되겠지....
난    나를    많이   사랑하니까.
난   그에게   직접   물어야겠지...

그런  후라면   정리가   될것같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겨울을  만끽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이   할수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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