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가을빛   미정
 나와 달리 ㈏ hit : 299 , 2000-09-30 20:11 (토)
그를 보낸지 한달 정도 지냈다.
그리고 그를 얼마전 과 행사에  다시 보았다
3일동안 한 마디 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너무 당황했고 부담스러웠지만
계속 그에게 마음이 갔다
아막 그를 완전히 잊지 못하는 것같다
이별을 선택한 것은 나였다
그에게 그만 만나자고 헤어지자고 했던 나였다
더 이상 그에게 아픔을 주기 싫어서 였다
무신경한 내 옆에서 웃으며 날  반기던 그를 더 이상 볼수 없었다
더 간다면 그를 너무 힘들게 하는 것 같았다
그가 šZ게 나를 잊을 수 있게  더 잔인하게 보냈다
눈물 없이 울고 있는 그를 보냈다
그는 나를 많이 미워하겠지
이번의 만남으로 알게 되었다
3일 내내 말 한마디 없었다.
그러나 그가 날 잊는 사실이 싫다
내가 그에게 잊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 싫은 것 같다.
이런 이기적이 내가 너무 싫다.
힘들어서 술을 진짜 죽을 때까지 먹어 보았다
그래도 그가 생각 나는 것보면 나도 이상한 여자인 것같다
이제 진짜 그를 보낼 것이다
다른 사람을 만나서라도
그래도 그를 잊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서로 잊어 가는 것이겠지
그래 이렇게 잊는 거야
넌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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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가..다...그런거져...모..


사랑하면 이기적인건 당연하다고 바염..
대부부니 그러쳐..-_-
그리고 그건 나쁜게 아니라고 생가캄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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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애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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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저두 레이님 생각이랑 같아염~~
아니라고 하고 싶었지만.. 저역시 사랑에.. 조금은 이기적인것같기도 하니까여~~
이기적이라는게... 사랑으로 인한 이기적이랑...
그냥 인간에대해 이기적인게.,. 다르겠지만여~~
님~~ 힘내세여~~
어쩜 님.. 그분 많이 좋아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염..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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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가여...........

하늘 바라기님.........전 남자입니다.........
근데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네여.......
그 남자 분하구 왜 헤어졌는지........
글구 왜 잔인하게 그 분을 보냈는지.......
저는 2년넘게 사귀던 사람이 있었어여....
정말 마니 좋아했었는데......어느날 그녀는 절 떠났어여.......
정말 잔인하게.......절 떠난지 일주일만에 딴남자와
사귀더군여.......그후로 매일 같이 그남자와 함께
보란듯이 제 앞을 지나가던군여......
그냥걷다가두 저를 보면 금새 팔장을 끼고있구.
제 친구들에게 자기 새 남자친구 자랑을 하구.....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왜 여자들은 이기적인지 모르겠어여........남자에게 자기를 더 쉽게 잊게 해주려구 그런거겠지만 남자들은 정말 맘이 아픕니다...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하면 남자는 여자에게 사랑을
반정도만 준다구 합니다.여자는 남자에게 모든것을 다준다구 합니다.시간이 흘러 헤어짐이오면 남자는 남아있는 사랑의 나머지 반을 여자에게 준다고 합니다.
여자는 자기가 주었던 사랑을 다 가져간다고 합니다.
이글을 보니 제가 차인게 생각나서 이글을 씁니다....
하늘 바라기님 죄송하구여.....그남자분하구 잘지내세요.저는요 미워두 그녀가 보구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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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울뻔했어요

...
사랑 때문에 답답했는데....
님 글읽고...울뻔했어요....
님아...사랑은 이기적인 거겠죠
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너무 무심한 사람이라서...
그 사람의 마음은 안 그렇겠지만.....
그 사람은 너무 무심하네요....
여자는 왜 이리 작은것에 매달리는지..남자도 그럴지 모르지만....
그는요.....먼저 문자한통 보내는 법이 없답니다..
그는요.....

   넘 행복합니다. 01/06/17
-  슬픈 가을빛
   헤어짐을 기다리며 [1] 0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