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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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난 성격이 굉장히 엽기적이고.. 발랄하고.. 활발하다.. 그래서 인지 내주위에는 반친구들 그외의 친구들등... 친구.. 친구들이 많다.. 친구들도 나와놀면 재밌다는듯. 내가 웃긴다는듯. 그런식으로 나를 따라다니는 친구들도 있다. 그런데.. 친구들이 많지만.. 진정 나와 친한 그런친구가 필요하다.. 진짜.. 내 속마음 하나하나 다 알고있고.. 내가 슬플때 위로해주고. 내가 기쁠때. 축하해주는.. 그런친구가 필요하다.. 물론 중1때 친했던 친구한명이 있다. 그애는 나와 성격이 비슷했고. 둘이 뭉치면 정말 재밌고 신나게 놀았다. 다른애들이 괴짜라고 생각할 정도로 우리 둘은 특이했고.. 평범한 애들과는 좀 더 다르게 놀곤 했다. 그러면서도 은근히 순수하고... 그랬던 우리둘이였다.. 하지만. 반이 갈라지면서.. 나는 다른애들과 그애도 다른애들과 친해졌다.. 중2때는 그래도 그애와 멀어졌다는 생각은 하지못했따.. 하지만 점점 시간이 흘러 중3이 되자 나는 그애와 멀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애는 중 3이되면서 날나리처럼 변했다.. 남자한텐 관심없었던 애가 갑자기 남자친구를 사귀고 남자들을 만나러 다니고 꾸미는것도.. 교복도.. 모두 날나리 처럼 변했다. 옌날같으면 그냥 귀여운 얼굴로 막 지내고 모든걸 지겨워하면서 교복같은건 그냥 딱 맞게 입던앤데.. 교복을 짧게 쭐이고 쌍커플만들고. 머리도 신경쓰면 다니고 검은써클렌즈도 끼고 옷도 양아치처럼 입고.. 왜그렇게 변핸냐고 나는 그애한테 직접적으로 그런적은없다... 더 마음이 아픈건.. 그애는 나와의 사이... 그사이가 지금으로 만족하는것 같다... 난 더 멀어진것 같아서.. 슬픈데.. 그애는 아무렇지 않는것 같다....... 그애는 중1. 중2때까지는 전화통화하고 문자도 주고받고.. 그랬었는데 이젠 내가 먼저 보내지 않는한 절대111 한통도 보내지 않는다. 방금도 내가 먼저 전화를 했다... 뭐하냐고 했더니 잘꺼라고 해서 그냥끊었다.... 슬프다... 이상하다... 아침엔 학교를 같이 가는데 그땐 다른친구들과 문자를 계속 주고받는다...... 하지만 나를 싫어하거나 나의 단점을 잡았거나 하는건 아닌거 같다..... 또.. 만나면 그때와 같이.. 즐겁게 보내기에... 이상해져다.. 많이... 친해야 느낄수 인는 그애의 변화된모습들이... 난..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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