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2월24일이브처럼다시될수있을까..?   미정
  hit : 219 , 2002-12-20 21:39 (금)
사랑하던그대와헤어지고나서

다시만난지금은너무나도멀게만느껴지는그대

정말다시그때로만돌아갈수만있다면좋겠지만

그대나란애한테질릴만큼나에게상처를받았으니

그래도친구로써도조아서이렇게지내고있지만

정말견디기힘들다

지금도너랑문쟈를보내고있지만

너랑연인이아니라는사실하나만으로

나정말너무우울해진다

너무슬프고왜이런기분이드는지

나는너다잊은거같고사랑안한다고생각하는데

좀만지나면괜찮을꺼라생각했건만

이렇게시간끌다가크리스마스이브까지다가오고있어

그때너랑명동거리에서영화도보면서캐롤송도들으면서

옷도서로골라주면서뽑기도해보고많은사람들사이에서너와내가

같이있다는것만으로도행복했는데

작년만해도미성년자라고영화도제대로못봤는데

그래도재밌었자너 얼마나..행복했니..

너는그럴지모르지만..나아직도생각이나..아주생생히말야..

너로인해서나마니행복해지고행복이란단어를알게돼었는데말이야..

정말크리스마스이브가다가올수록나너무슬퍼진다.

이제내일모레인가?내일인가?ㅠ_ㅜ

모르겠다.정신이없어.;

나소원빌라고하면.꼭말하라고하면

다시너를옛날내옆에자리로데려오라고..

데려와달라고소원빌꺼야..

너그때군말없이꼭오기다!

안온다고하면내가슬퍼지니깐..

꼭돌아와야돼..


사랑아♡  02.12.23 이글의 답글달기
님아_

님아 힘내요_ㅠ_ㅠ

지굼 마니 힘들거라구 생각되네요..

저는 있어도 없어도 똑같네요_그래서..더더욱 슬프그요..

님처럼 맘아파하는 분들이..세상에는 너무 많이 존재하네요..

..하하...님아..힘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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