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여전히바보같은짓을..   미정
  hit : 219 , 2002-12-22 11:47 (일)
어제도여전히바보같은짓을저지르고말았습니다.

또한번이렇게ㅠ_ㅜ

그사람이얼마나당황했을까..;

참너무미안합니다.

어제그와같이술을마셨는데

또이렇게무리하게마셔서그에게자꾸기대고싶은마음에

친구라고하기엔우리너무..너무나도가깝도록..

정말세상의법칙이무섭네요.

정말너무나도공평한걸까요?

어떻게이렇게될수가있습니다.

삼각관계라는거.정말무섭습니다.

원래사귀었던애는다시제자리로돌아오려고하고.

나를버렸던그애친구는다시제가좋다고하는군요.

근데저는정말제맘을모르겠었는데.

어제의실수.아니하나님이정한신걸수도있지요.

정말무섭습니다.

세상사는거.배신의연속이라는데.

이거안겪어본사람은세상산다고말은못할겁니다.ㅠ_ㅜ

어제너무바보같은짓을했기에.

이렇게가슴이아픕니다.

안그래도술때문에속도아픈데-_ㅡ;;

아주미치겠습니다.몸도안좋고.

정말최악의상태입니다.

그애에게미안하고고맙다고하니.

고마운건맞는데미안한게생각은말라고합니다.

어제제가한짓을용서하는걸까요?

혹시그애도저랑같은맘이아닐까?하는이런생각도듭니다.

차라리그랬으면좋겠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너무나도힘이듭니다.

지금의제상황을자세히표현하기는좀힘들지만.

정말너무나도힘이듭니다.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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