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겁고 화창한 토요일 ^^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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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우리아가야~ 모해?? 엄만 우리애기가 움직일때마다 뱃속에서 뭘하구 노는지 너무 궁금하단다. ^^ 뭘하는지.. 손으루 엄마배를 때리기두 하는것 같구. 다리를 쑥쑥 뻗어보는것두 같구.. 엄마 뱃속에서 헤엄 치구 노는것도 같아 ^-^ 넌 태어나면 엄마뱃속에서의 일들을 까마득히 기억할수 없게 되겠지? 군데.. 엄만 언제까지나 기억할수 있을것 같다. 너무나 앙증맞구 귀엽게 놀구 있는 너 ! 세상의 아무런 근심도 걱정도 없이 마냥 즐거워할 우리 예쁜아기! 엄마가 며칠전에 너의 외할머닐 따라서 철학관엘 첨 가봤다. 엄마랑 아빠랑 예쁘게 웨딩마치 올릴 날짜를 물어보러갔는데 ^^ 거기 아저씨가 무척 똑똑한 아기가 태어날꺼래^^ 엄만 너무 기분이 좋았어. 너두 들었지? 군데 엄만 네가 그냥 마음도 몸도 건강하기만 하면 좋겠어. 밝은햇살을 닮구 태어나거라~ 아가 오늘은 아빠가 우릴 데리러 오시는 날이야. 아빤 너랑 엄마가 많이 보고 싶어시대. 엄마두 아빠가 많이 보고 싶은데.. 우리아가두 아빠 손이 그립지? 조금만 기다려~ 아빠가 많이 놀아주실꺼야. 지금 버스타구 오시구 있거든 ^^ 네 외할머닌 지금 시장보고 오시는구나. 다 아빠랑 우리아가 맛있게 먹으라구 시장을 정성스레 보신거야 ^^ 우리아가 먹으라구 맛있는것두 많이 사주시구.. 할머니 무척 좋다.. 그치? ^^ 아가야~ 지금 들리는 음악 어때? 참 좋치? 엄만 마음이 너무 즐거워지구 평안해져. 네 예뿐 이모가 너 들으라구 특별히 골라 준 노래야. 엄만 정말 즐겁구나. 너두 엄마가 좋아하면 분명히 좋아할거라구 생각해. 오늘 넘 기쁘고 즐겁다. 그치? 우리 아빠오시면 아빠도 즐거우시라구 애교 많이 부리자~ 아가야.. 네가 할일 알지?^^ \'아빠~ 나 건강하게 잘 놀구 있어요~\' 하구 엄마 배 빵빵 차는거 말야 ^^ 너만 믿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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