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예감........   │ 미정
 맑음 hit : 387 , 2000-10-05 18:37 (목)
제게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의 곁엔 8년동안 사랑해왔던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그가 그녀와 이별을 하려 합니다.

그리고 제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그를 그렇게 사랑했는데... 그가 기다려 달란 말을 할때부터...

이별을 예감합니다.



왜일까요?

처음부터 더 많이 좋아하고, 더 많이 사랑했던건 저였는데요....

그는 사랑한다는 말을 제게 하지 않습니다. 단지 편안하다고 합니다.



8년동안 그토록 사랑해왔던 그녀와 헤어지고, 나를 선택할 만큼...

그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기다려 달라는 말을 합니다.



그의 뒷모습이 무척 힘들고 외로워 보입니다.

........ 그를 위해 문자 메시지를 보냅니다.

그녀만큼 어울리는 사람은 세상에 없어. 그녀를 잡아... 그리고 다시 시작해...

빌어줄게... 부디 행복하기를....



그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그는 여전히 기다려 달란 말만 할뿐입니다.

나는 여전히 이별을 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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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0.1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기다려달란말...

님...
님...

님도..
많이 아프싫것만..
같아요..

님..
금잔화님..

제가 해드리는 얘기가..
도움이 될런지..
잘 모르겠어요..

그치만..
그 긴 세월..
오랜 세월이지만...

저..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5년을 만났어요.. 5년을 사랑했어요..
정말.. 제 전부였어요..
그치만.. 저.. 버렸어요..
그애와의 모든걸 버렸어요...
잊어야 하는 사랑이였기때문에..
독하게.. 버렸어요..
그애를 만났을 때 부터.. 절 기다리던.. 사람이..
있었구요..
그애는 아직도 절 기다려요...
그 5년간의 사랑이 끝난지...
1년이 지난 지금도..
그앤.. 아직도 절 기다려요...
제가 예전에 기다려달란 말을 했던..
그랬던.. 그말만을 굳게 믿은체...

그 사랑이 너무 안타까워...
그애에게 너무 미안해서..
6년의 세월을 기다리고 있는 그애에게..
가려했지만...
정말.. 안타깝게...
전 지금 또 다시 다른 사람을 사랑해요...
아직까지는 100일간의 사랑이지만...
지금맘으론.. 천년 만년 사랑하고 싶은 사랑..
5년간의 사랑은.. 비교도 못할 사랑....

생각해보면...
님이 사랑하시는 분의 맘을 전.. 잘 모르지만..

8년간의 사랑에 부담을 갖지 말라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그러고 싶네요...

제글을 보시고.. 답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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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0.1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기다려달란말...

님...
님...

님도..
많이 아프싫것만..
같아요..

님..
금잔화님..

제가 해드리는 얘기가..
도움이 될런지..
잘 모르겠어요..

그치만..
그 긴 세월..
오랜 세월이지만...

저..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5년을 만났어요.. 5년을 사랑했어요..
정말.. 제 전부였어요..
그치만.. 저.. 버렸어요..
그애와의 모든걸 버렸어요...
잊어야 하는 사랑이였기때문에..
독하게.. 버렸어요..
그애를 만났을 때 부터.. 절 기다리던.. 사람이..
있었구요..
그애는 아직도 절 기다려요...
그 5년간의 사랑이 끝난지...
1년이 지난 지금도..
그앤.. 아직도 절 기다려요...
제가 예전에 기다려달란 말을 했던..
그랬던.. 그말만을 굳게 믿은체...

그 사랑이 너무 안타까워...
그애에게 너무 미안해서..
6년의 세월을 기다리고 있는 그애에게..
가려했지만...
정말.. 안타깝게...
전 지금 또 다시 다른 사람을 사랑해요...
아직까지는 100일간의 사랑이지만...
지금맘으론.. 천년 만년 사랑하고 싶은 사랑..
5년간의 사랑은.. 비교도 못할 사랑....

생각해보면...
님이 사랑하시는 분의 맘을 전.. 잘 모르지만..

8년간의 사랑에 부담을 갖지 말라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그러고 싶네요...

제글을 보시고.. 답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님.. 행복하세요~~`

   나를 떠나준다면... 0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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