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저한테 힘 좀 주세여~ 이럴 어떡해야하져?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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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텐 아주 소중한 친구가 3명이 있습니다. 모두 한 3~4년 전부터 만나왔던 친구들입니다. best friend가 된것은 2년전이구여.. 그런데 제가 이 친구들한테 너무 큰 상처를 준것일까요? 제가 생각해봐도 저는 참 멋대로 군 것 같습니다. 괴롭히고.. 놀리고.. 그 친구들한테 너무 많이 바래왔나봅니다. 그 친구들도 지쳤대요.. 방학하던 날이었습니다. 아주 추운날이었죠. 그 친구들이 저를 옥상으로 부르더군요. 그 곳에서 저는 그 친구들한테서 욕을 먹구.. 뺨도 맞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참았어요. 제가 잘못한것들을 깨달아서도 그렇지만. 그 친구들은 지금 너무 흥분했고 또 그 친구들이 잘못알고있는 것에대해 설명을 해도 그 친구들한텐 필요없다는걸 알았으니까요.. 저는 기독교 인입니다. 성경을 읽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말씀이 있더군요. "원수갚는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그 머리위에 숯불을 쌓아놓으리라" 라구요.. 이 말씀이 생각났었습니다. 원수갚은것은 하나님께 있으니.. 전 다 참았죠. 하나님께서 갚아주리리라 믿고요. 그 친구들은 저한테 그동안 저한테 화났던것들을.. 하나도 빠짐 없이 애기했습니다. 그리고 전 그 날 그 친구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죄책감에 시달렸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시달리고 있구요.. 그런데.. 제가 그 친구들한테 그렇게 나쁜 애 였을까요? 저는 나름대로 그 친구들위해 많은 노력을 했어요. 힘들 위로도 해줬구.. 같이 있어주구.. 그친구들은 저에대한 나쁜 기억만 갖고 있는것 같아요. 전 정말 많은 반성했구.. 그 친구들하고 이제 졸업해서 헤어지는데.. 이대로 끝낼수밖에 없는걸까요? 저도 그 친구들을 붙잡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들이 부탁하더군요. 친구 이상도 이하도 생각해주지 말라구.. 그 친구들을 붙들 용기도.. 없구.. 희망도 없어요.. 그 친구들이 이미 멀리 떠나버린건 아닐까요?.. 그래도 한땐 너무나도 좋아했던 친구들이어서.. 무시하고 싶어도 차마 안되네요. 그 친구들이 너한테 소중한것을 그 친구들이 없으면 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저는 왜 지금와서 깨달았을까요?.. 정말 그 친구들한테 했었던 일들이 너무 후회되고 미안합니다. 하지만 그 친구들은 저와 대화하려고도 하지 않구... 저를 인간취급도 안해요.. 억울하기도 해요.. 그 친구들한테 그래도 힘이 되줬었는데.. 그리구 그 친구들이 오해하는 일들도 있거든요.. 어떡해야 되죠?.. 제발 말해주세요.. ㅠ.ㅜ.. 괴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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