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시작하기전까지의 마음은..?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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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하려고.. 정리가 하고 싶어서.. 멀리..이곳 까지 왔다.. 멀리 떨어져서..냉정하게 생각해보자.. 그런 마음으로..여기까지 온거다.. 왜일까..왜 더 보고싶고..왜 더 그리운걸까... 마지막임을 인정하며... 마지막 한번의 만남을 가지고...정리를 하려고 했건만.. 드는생각으로는...적극적으로 매달려야겠다는 생각뿐이다.. 도무지..다른 생각은 들지 않는다.. 보고싶다는 마음...그립다는 마음..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만 선명하다.. 나를 보내야한다는 마음이 너무 강한 그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한다면..그는 돌아올까..? 이미..날 마음에서 접은 그에게... 우리..전처럼..다시 사랑하자고 하면..그는..그러자..노력하자..할까? 얼마전 만난..그의 모습에서.. 아직..날 잊지못한것 같은 그의 모습에서..그 모습에서.. 난...이 같은 미련을 갖나보다.. 다시 시작하자면...사랑한다 말하면... 나의 이 같은 어리석음에...도대체 어떤 생각을 할까.. 도무지 정리가 안된다.정말 도무지... 21일 새벽에..한국에 도착하니..그날 저녁에..만나자고 해야겠다. 도대체 마지막이란 말을 운운하며..만난게 도대체..몇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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