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했던말 ...   미정
  hit : 981 , 2000-02-29 19:19 (화)
지금 나에게 사랑한다고 밖에 표현하지 못할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해놓고도 뭔가 더 주고 싶은 그런 사람을 지금 사랑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사랑에 너무 익숙해져버린 나...
지난날의 일기를 읽어 보았습니다.
잠시 잊고 있었나봐요.
한 사람으로 인해 세상이 절망으로 무너지게 했던 사랑이 있었음을요
그때에도 사랑해 라고 말을 했던 나를요.
그때에도 헤어지지 말자고 약속했던 나를요..
지난날의 일기장을 보니, 왠지 씁슬해지더군요.

언젠가 했던 말, 했던 행동

어떤 감정이 진정 사랑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내 앞에 있는 이 사람에게 숨기지 않고 사랑을 다 주려 합니다.
미리 앞날 생각하지 않고, 그 앞날 때문에 사사로이 내 사랑을 숨기지 말고 지금 줄 수 있는 만큼, 내가 인간이 아니라면 천상의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삶이
나에게,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을 이미 난 알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서 기뻐하면,
어느새 빼앗아가버리고,
날 다시 절망하게 하고, 그리고 다시 나에게 이런 사랑을 주고,
설령 다시 헤어진다고 하더라도,
지금 이 사람앞에 나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저 잘하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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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3.01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네..

정말 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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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7.26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어쩌면...

또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榮袂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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