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입학식... 드디어 3월달이 오고야 만것이다. 학교 가는 길. 나는 친구와 함께 학교를 갔다. 반 배정 나고... 조회도 하고... 추웠다. 교실로 들어 갔다. 내 친구가 있었다. 너무 좋은 친구 인 것 같다. 그래서 너무 좋다. 내 짝꿍도 너무 좋은 아이 같다. 그래서 너무 좋다. 내 자리에 앉아서 창 밖을 보았다. 1층이라서 너무 좋았다. 중 1 때 1층이 너무 좋았다. 중 2 , 중 3 이 되고 1층이 얼마나 그리웠던지... ㅋㅋ 다시 1학년이 되니 기분 좋았다. 나는 저학년이 좋다. 모두에게 귀여움 받을 수 있는 1학년이 좋다. 창 밖을 유심히 살펴 보니 우리 교실 바로 옆에 매점이 있었다. 창문을 열고 그쪽으로 넘어 가서 매점에 다니면 편하겠다는 생각 이 들었다. 그러나 남녀 공학인 학교에서 어찌 여자가 치마를 입고 창문으로 담을 타고 다니 겠는가.. ㅋㅋㅋ. 정말 생각 만 해도 웃긴다.ㅋ. 아침에 너무 일찍 등교를 해야 하는 건 너무 싫지만. 어서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 등교 첫날 부터 야자를 하는 건 싫지만. 새로운 친구와 함께 있을 시간을 생각 하니깐 즐겁다. 너무 재미 있을 것 같다. 고등학교 생활... 기대 된다.
부럽네요.... 그때로..돌아갈 수 있다면,, 정말 후회없이 살아볼텐데....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정말 금방이예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시간은 더 빨리 흘러가요...하루하루, 매시간시간 정말 소중히 보내세요... 해볼수 있는 건 다해보구요...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구요..(이때 친구가 평생남아요..) 정말..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