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③年③月①③日   미정
 <<맑음z hit : 155 , 2003-03-13 20:33 (목)
2003년3월13일z

피곤하다
이제막들어왔다
집행부........간부수련회연습 ?
하고 z

연습안했다
2학년들이랑놀았다z

오늘승혁언니랑얘기했다z
매점가고있는데z
갑자기와서는- _-
손을잡더니 ;
"저기 - _- 으음z 혹시 .. 이름이뭐였더라 ? ; 기억이안나네 "
- _-황당하게이러는거있지z
"휘은이요 ; ! "
당당하게외침 - _-!!!

대화가이어지고 ;
왜인사안했냐고꾸짖기도하고 z
재밌는사람같다

박가람언니한테편지썼는데a
못줄줄알았는데z
아까남아서놀다가봐서!
3층창문에서 ;
"언니!거기잠깐만기다려요!!"
고등학생들다있는데- _-;
소리꽥꽥지름 ;

맛있는거사달랬더니 z
아이비 / ㅁ/ 사줬다 !
남은애들끼리돈모아서z
그그 - _-
탕수육 9천원어치랑 _
짬뽕두개 , 짜장면2개시켜먹었다
재밌긴한데
왠지묘하다z
아직도집행부가된것을못느끼겠다

"좋아하는사람이있다는자체가큰행복입니다"
"행복하지않아"

후우z
답답하다
"이반"이라는세계 _
한심하다
사랑도아닌것을 _
잠시스쳐간사람을사랑이라고하고z
가벼운사랑 _
짜증이난다
"이반"이라는틀속에또갇혔다

" 아직미숙해서 아직어려서 슬픈것을표현하지못하는것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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