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③年③月①④日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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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3월14일 <<문희준생일z 아아z 왜이럴까z 또다시나의권태기가시작인가보다z 이젠익숙하다a 내가지금어떤상황에있는지 뒤에서하는소리들 _ 말안해도눈치로만알수있다 답답해z 해결할방법을모르겠다 어떻게해야할까z 애인이필요할까z 애인이있어도달라지는건무엇일까a 지금내가해야할일은z 지금내가필요로하는것은z무엇일까 의문이다a자꾸만a 엄마랑사촌언니전화z 놀랜다z 목소리가심상치않다z 또무슨일이있나보다 답답하다 정말답답해z "틀"속에갇혀서… 교복단추나달아야겠다 내일은치과간다z 집행부남아서연습하겠지z 선생빽으로들어간나는z 자연히애들한테고운눈초리받을리없다 적응이안된다a 나도안다 애들이꺼려한다는걸 그냥그렇게느낄뿐이다 덕이한테미안하다 괜히그딴말선생한테말해서z 후유z 알수없는감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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