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하네여...   미정
  hit : 1117 , 2003-03-25 23:45 (화)
참...
오늘은 참 우울한날이네.........

그사람이 날 조아하는줄알았는데.....그렇게 믿었는데...
그 생각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렸다니...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도  앞이 막막하네여...
차라리....다른여자와 지나가는 장면을 봤었을터라면..더 좋았을걸..하는생각이드네여...

오늘 우연히 그사람집에 놀러갔다 일기를 보게됏는데....
몰래본건 나쁜거지만....차라리 안봤더라면...이런 고민 안하겠져....
그사람에 일기내용에 저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많더라구여...
하지만...그 일기를 읽으면서 그사람은 날 좋아하지않는구나...
이런생각뿐....다른 생각은 하지못했습니다.....

우린 짐 사귀고 있는데......다른 여잘 생각하고있더군여.....
참....비참해집니다.... 이런걸 알지만 그사람에게 여전히 같은 모습으로 대하고있습니다....

점점....지쳐가는데.....이젠....나두 힘들어지느네.....
그사람.....놓아주어야할까여???

말로는 날 좋아한다지만.....속으로 다른생각하는남자.....
모든 사람들도....이런행동은 안했으면 하네요......
안들키면 모르겠지만서도......알게되면 상대편은 크나큰 상처가되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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