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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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만난 여자애인데, 복학하고 난 이후부터 마음에 들어서요. 그런데도 여자애들6명 같이 다니는 바람에 말을 걸기가 참 힘들더군요. 그렇게 지내다고 2학기 들어서 같이 술도 마시고 하면서 친구들의 여러 도움을 받아서 저의 마음을 고백했는데 그녀는 애인이 있다고 친구들이 그러네요? 그녀는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하고요? 그런데 어디 남자 마음이 그런가요? 그래서 접근을 자주 하긴 하는데, 전화통화로는 그녀나 저나 말이 어느 정도 나오는데, 학교에서는 도통 말을 안 해요? 둘다 피하기만 하거든요, 그런데 술을 마실때나 놀때 같이 이야기 하자고 하면 하는뎅? 이게 뭔지..? 학교라서 남의 눈치 때문에 그런 건가요? 아님 아예 마음이 없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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