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가 초등밖에 안되네..ㅡㅡ; 사랑인데..정말 놓치기 싫은 사람이 있네요..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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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는 조금 깁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 사람은 저보다 나이가 조금 많습니다.. 그러니까 흔희 말하는 연상이지요.. 다섯살이나 많은...저는 지금 21살입니다.. 누나는 26살이고여.. 그 누나를 첨 만난건..두달전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에서 만났습니다.. 나이보다 좀 어려보이는 누나..첨 봤을때부터 끌렸습니다..그리고 누나라는걸 몰랐지요..것도 다섯살이나 많은지....그리고 아르바이트를 한지 삼일 정도 지났을때 누나라는걸 알게되었지요..끌리긴 끌렸지만.. 나이 차가 심해서..그냥 그려려니 했습니다..근대 보면 볼수록 더 끌리고.. 어쩔땐 한번씩 보면 가슴이 탁 막히고..그런 감정 첨이었습니다..내 나이 21살 먹도록 여자도 마니 사겨보고 했지만..이런 감정은 첨이었씁니다..그래도 아직 내 감정이 확실한지 아닌지 저도 잘 몰라서..누나에 대한 감정을 숨기고 있었습니다..그리고 누나랑 그동안 마니 가까워졌지요..그리고 회식날이었습니다..사장님과 점장님께 붙들려 술을 마니 먹더군여..그리고 2차로 룸에 갔습니다..그곳에서 누나는 또 양주를 몇 잔 먹더군여.. 그리고 쇼파에 기대서 자더군여.. 그때 제가 옆에 가서 얼음도 먹여주고..이것저것 챙겨주었습니다..그리고 살짝 손을 잡아봤습니다.. 정말 떨리더라구여..긴장되고..누나가 손을 빼면 어떻하나 하고..걱정도 되고여.. 누나는 손을 빼지 않더라구여..정말 기뻤습니다..그리고 회식이 다 끝나고.. 다른사람들한테는 누나 마니 취했으니까 제가 바려다 준다고 하고.. 둘이서 빠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누나한테 술 좀 깨고 들어갈레요? 하고 물어보고 술을 깨기 위해 부두 근처에 갔습니다.. 바닷바람을 쌔면서..이야기도 하고.. 그러면서 누나는 술이 좀 깨더군여..얘기를 막 하다가 누나한테 고백을 했습니다.. 그러자 누나는 '원래 니 나이 때는 다 연상한테 관심 가질 수 있다'고 그러더군여.. 그리고는 일년전에도 자기를 조아하는 동생이 있었는데..저랑 나이가 같다고 하더군여.. 그 동생도 좋아한다고 하더니 한 세달정도 쫓아다니다가 다른여자 만났다면서..저보고 '니도 잠시 스치는 그런걸꺼야...' 하더군여.. 머라 할말이 없었습니다..그래서 그냥 집에 바려다 주고 왔습니다..그리고 그 후로 매일 누나한테 자기전에 저나를 했고.. 차츰차츰 누나랑 조금씩 더 가까워지고 누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그러면서 누나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그것도 5년이나 혼자 짝사랑을 하는 남자가 있다더군여..그 남자도 지금은 누나를 좋게 본다고 하더군여..누난 그 사람한테는 몸도 줄 수 있다고 하더군여..마니 조아하는거 같더라구여..그 사람은 다른지방에서 일을 하는데.. 한달에 한번 만난다고 하더군여..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해도 누나랑 나랑은 현실적으로도 너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설사 잘 된다고 해도..난 군대도 가야하고..학교도 다시 복학해서 공부도 마쳐야하고.. 정말 누나랑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합니다.. 내 나이 스물하나..여자를 만나면서도 꼭 지킬건 지키면서 만났습니다..첨입니다.. 자고 싶다고 느낀 여자가.. 정말 책임질 수 있을것같습니다..아니 책임지고 싶습니다.. 누나를.. 그러면서 저는 서울에 일자리가 나서 서울로 가게 되었습니다..그리고 하루 동안 서울에서 일하면서 있는데..누나가 술이 마니 되서 저나가 오더군여..보고싶다고..술이 마니 됐나바..니가 너무 절실하다고.. 그런 문자들이 오더군여..평소 나한테는 애교도 안부리더니 그날은 애교도 부리고.. 미칠것같았습니다..큰 맘 먹고 서울에 올라왔는데..도저히 누나가 머리에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그리고 전 그 담날 다시 고향으로 내려갔습니다..그래..옆에서 돈벌고 챙겨주지 머.. 그러면서..누나도 저한테 맘이 있다는건 확실하게 느낍니다..누나랑 키스도 해꼬..안고 잠도 자고 했습니다..물런 섹스를 한건 아니지만.. 내가 서울 올라갔을때 누나한테 왔던 그 문자와 전화..그래서 난 다시 내려가면 전보다는 그래도 사이가 좀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제 착각이었습니다..내려와서 만난 누나는 서울 올라가기 전과 똑같았습니다..한번씩은 정말 짜증나고 지쳐서..그냥 다른 여자 만날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하지만.. 정말 마니 좋아하기에.. 내 목숨보다 더 아끼기 때문에.. 다른여자를 만나도 잊을 수 없을꺼 같습니다.. 이것이 사랑인가 하는 생각이듭니다..여자를 사기면서 지금까지 사랑한다는 말 한다미 한적 없습니다.. 그런 말 쉽게 하는걸 별로 안좋아하기에.. 하지만 누나한테는 자신있게 야기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한다고.. 누나는 항상 저한테 누나를 잊으라고 합니다..자기가 죄 짓는거 같다고.. 나한테나 누나가 조아하는 그사람한테나.. 그리고 한번씩 내가 누나를 가지고 노는거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취중진담이라는 말이 사실일까여?? 술이 되면 나를 찾는 누나.. 술이 안되면 평소 저나도 먼저 오는 법이 없는 누나.. 첨엔 술이 되서라도 날 찾는 누나가 좋았는데..지금은 오히려 그게 싫습니다.. 술이 되서 나를 찾는 누나가.. 술이 안됐을때 날 찾고 나한테 안기고 하면 정말 좋을텐데..그건 아직 제 욕심인거 같습니다..언제까지고 제가 누나를 기다릴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옆에 있을 수 있는 한 평샘 옆에 있고 싶다는 겁니다.. 사랑하니까.. 정말 미치겠으니까.... 이게 테레비 영화에서 떠드는 사랑인지는 모르겠지만...그냥 좋아하는 감정은 아니라는건 알수 있습니다.. 제 마음이기에.. 정말 미치도록 빠져버렸으니까요 누나한테.. 지금 이순간도 보고싶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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