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없는눈으로
03.04.25
안녕하세요? 또 쓰네요..
한창 예민할 시기에 여러가지 고민들이 많으시네요...
저 또한 그런 시기를 지나쳐 왔기에 더욱더 님이 걱정스럽군요...극단적으로 치우치기 쉬운 시기에 님께서 글에도 적었듯이 자살 같은 방식을 선택할까봐 걱정 스럽습니다.
저보다 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지적수준이 높은신 분이 님의 글을 진지하게 읽고 상담을 해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힘내시구요... 님께서 바라보는 삶의 모습은 살아가면서 12번도 더 변할수 있는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사람이 언제 그랬냐는듯이 웃고 즐기고 할수 잇는게 바로 인간입니다..
님의 앞날에 평안이 함께 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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