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사랑이 날 슬프게 합니다..
그까짓 짝사랑이 뭐라고..
일기를 쓰는 지금까지도 너무,,
슬프고 우울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2명이 있습니다
한명은 학교 선배 오빠..
한명은..나이가 좀 차이가 나지만..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한 사람..
그 사람은 우연치 않게 만났습니다
컴퓨터를 고치는 일에서 우연히 만난 그 사람이
어느새 재 마음 속으로 들어와
짝사랑이 되어버렸습니다
방금전 또 그의 얼굴을 보고..
목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그 순간..너무 행복했지만..
행복이 클수록 아픔도 크다는 것을..
이제 다시는 만날수 없을꺼란 생각에 바보같은 짓도 많이 해 봤습니다..
문자를 보내보기도하고..사랑한다 말하기도 하고..
몰래 전화를 걸어서 목소리만 듣고 끊고..
공부도 손에 잡히지 않고..
이제 그 사람을 잊어가야만 하는데..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더욱더 힘들어집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 사람이 너무 좋은데..
그 사람이 죽는다면 나도 따라서 죽고 싶은데..하지만..전 겨우 14살 입니다..
꿈에서 까지 나타나서 나를 아프게 하는데..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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