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이렇게(사진처럼) 누워서..
하늘(혹은 천장)을 처다보면서 그저 멍하니 있고 싶다..
자잘하고 귀찮은 것들을 모두 잊을수 있도록...
오늘도 언제나 처럼 삶에 찌들어 내 자신을 생각할 시간도 없다.
늘 똑같은 일상들...
지겨워서 벚어나고 싶긴 하지만...그럴 용기도 방법도 아직은 없다..
변화하는게 이제는 너무나 두려우니깐...
...평범하게 이렇게 살아간다..내 안에 주어진 것을 버려둔 채로...
너무나 단순화 되어있는 이런 삶은 정말 무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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