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왠지..◀◁   미정
 무거워진 하늘... hit : 413 , 2003-06-25 03:41 (수)

  

오늘은 하늘도 기분이 우울한가보다..

난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다

요즘은 20대 우울증이 심각하단다

혹시 내가 우울증인가?흠...

요즘 내가 하는 행동하나하나가 너무 마음에 안든다..

글쎄 뭐라고 해야할까...이제 세상의 눈을 뜨게 되었는데 벌써부터 돈걱정이다.....

나와 동생은 부모님과 떨어져 산다

부모님과 같이 살았을때도 굉장히 동생과 많이 싸웠다...

싸움의 시초는 별것도 아닌걸로 싸우게 된다..

요즘 동생과 난 자꾸 트러블이 생긴다..

서로 조금만 참으면 되는것을 꼭 싸우고 나면 후회를 하게 된다..

부모님과 떨어져 지낸지 거짓 7개월이다..

20살이 되던 해부터 부모님은 성인의 나이는 자기스스로 모든걸 책임질수 있는 나이기에 모든걸 스스로

할수있는 자립심을 키워야 한다고 했다..

동생과 난 타지생활하면서 부모님의 어떤 도움도 받지 않고 잘지낼꺼라 생각했다..

생각과 달리 너무나 힘들다..

생활비로 나가는것도 그렇고...처음부터 나와서 사는게 아니였다고 생각하고 후회한다..

괜히 따로 나와 사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

요즘 동생을 보면 어쩐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입고 싶은거 못입고 먹고 싶은거 못먹고 사고 싶은거 못사고....

그렇다고 우리집이 찌져지게 가난하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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