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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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엠에센에 중독되고 말았다... 매일 매일 한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고픈 친구들 선배들이 다 거기 있다... 내가 엠에센에 들어가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말을 걸어준다. 미국이라는 곳 외로운 곳 같다. 얼마 되지도 않는 한국사람들 사이에서도 싸움이 일어나고... 방학이라 떨어져 있는 친구들 엠에센에서 안 만나면 허전하다. 아.. 심심하다... 다들 모하고 있을까 오늘은 자기전에 전화나 해야겠다... 또 다들 연락없었다고 난리겠지... 학교가 시작되는거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시 친구들이랑 오빠들이랑 언니들이랑 그리고 새로 생길 후배들이랑의 만남은 기대된다... 에공.. 오늘 디게 더웠다... 더위속에서 한 농구.. 죽여줬다... 내가 왜 한때 농구에 미쳐서 빠져나오지 못했었는지 다시금 깨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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