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들...   미정
 오전에는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맑았다. hit : 1368 , 2003-08-20 21:21 (수)
흠...여자친구가 대구에 간지가 5일째가 되는건가?
현재 저녁 9시....전화는 커녕 문자 하나 오지 않는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난 아무리 바빠도 전화 한통 하지 않는걸 도저히 이해 할수가 없다...
어제도 단 10분도 통화 하지 못했는데...오늘은 날이 다가도록 문자 하나 없으니...
내 연락을 기다리는가도 싶지만...전화 한통 하기 힘들정도로 바쁘다면서...
어째거나 그건 거짓말이다...
내가 먼저 이별을 말할수 있을까? 만약에 이별을 말하고 나서도 잘 해나갈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늘 난 혼자 놀았고, 옛여자친구를 통한 경험으로...
아픔은 생각 보다 빨리 아문다는걸 알고 있다....
이별을 통보 받고, 찟어지는듯한 아픔을 격어내고도 지금껏 멀쩡하게 잘 살아가는걸 보면은....
만약에 늦게 라도 전화가 오면은 내가 무슨 소릴 할지 모른다...
은연이와 남녀사이에서 가질수 있는 가장 큰 관계를 가졌다 해서 꼭 책임을 지고
해야 하는건 아니지만...난 책임을 지고 싶다...
지금 바라는 것은 잊고 지내고 싶다...
낼은 막노동을 나갈수 있을까?
공부라도 열씨미 해야 하는데...
모두다행복하세요~  03.08.21 이글의 답글달기
한번만..더 생각을 해보심이..

님아..
저두 님처럼 여자친구를 믿지 못해서
확인해 볼려구.. 그러다가 이렇게 힘들어 하구 그애를 기다리구 있답니다...
왜 그여자분이 님을 안좋아한다구 생각하시죠???
정말.. 님이... 그 여자분한테 잘해주셨나 한번 생각해보세요...
하루라도 연락 안되면.. 뭐라구 하지는 않으셨는지요...
그냥 묵묵히.. 옆에서.. 듬직하게.. 기다려 주신적은 있으신가요??
한번 잘 생각해보시구...
여자분 믿으세요...
여자는 말이죠.. 남자가 옆에서 잘해주면.. 금방 마음을 주지만...
아니다 싶으면...마음을 잘 안돌리더라구요...
한번 잘 생각해 보시구요...
여자분 믿어주세요..
알았죠??
믿음 없이는 절대로 사랑하지 못한답니다...

monellaa618  03.08.21 이글의 답글달기
님이 먼저...

님이 먼저 다가가요
전화하면 되잖아요
니가 전화 못하는거 같아서 내가 했다면서.
그런게 사랑인데...
제가 알기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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