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마음.....   미정
  hit : 322 , 2003-08-20 22:07 (수)
여전히 재원이땜에 힘들다..
.  .  .
이재원.....
지따위가 뭐길래...
참 우습지...
나보다 잘난것도 없으면서...
그렇다고 특별나게 인물이 좋은것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학벌이 좋은것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돈을 잘버는것도 아니면서..
왜 내가 이런 놈에게 무시당해야하지?
왜 내게 연락없는 사람을 이렇게 기다리는지...
사랑...내가 하는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과 정인거 같다...
집착도 사랑이 있으니까 집착이겠지만...
뭐라고 해야할까...
휴대폰에 자신의 애인 전화번호는 무등록이고...
다른여자 번호는 새겨져있고...
2년동안 사귀면서 단한번도 문자나 이모티브 받지 못했는데...
다른여자에게는 상냥하고 다정다감한 문자를 보내고...
난 그사람에게 뭘까.....
단지 그저 스쳐지나가는 사람일까?
아님 원래부터 자기의 소유물이니까 그냥 안정빵이라고 생각하는걸까...
이런 하찬은 사람에게 흔들리는 내맘이 용서가 안된다.....
요즘 내자신을 보면 참 비참하다..
이런 놈땜에 취할때까지 술마시고.....
이런 놈땜에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이런 놈땜에 내자신을 비하시키고.....
참 대단한 놈인가보다
날 이렇게 만든 이놈.....
미워할려고 하지만...쉽게 미워할수 없는 너.....
원할땐 언제고.....
다주니 이젠 떠난다고 하고..
나 만큼은 특별하다고 하더니..
이게 뭔지.....
공진솔  03.08.20 이글의 답글달기
가끔은..

너무 상대방에게 모든걸 뺏겨 버린거
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죠..

집착느낌까지 들게끔..

모두다행복하세요~  03.08.21 이글의 답글달기
아이구..

힘이 많이 드시겠어요...
머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상투적인 말이지만.. 힘내세요...
님 처럼.. 이렇게.. 남자한테 잘하는 사람은 금새 더 좋은 사람 만나실수 있으실거에요...
다주니.. 떠난다...
님.. 지금 다주신걸 후회하구 계시진 않죠??
그래두 님이 하실수 있는 모든걸 해주신거 잖아요...
후회하구 계시다면.. 님이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은걸꺼에요.. 그쵸??분명 후회 안하실겁니다..
지금은 많이 힘드셔두...
쪼금만 참구 이겨내세요...
곧 좋은 남자분 만나실수 있을겁니다...
님에게 정말 잘해주시는 남자분말이죠...
홧팅입니다!!!
그리구.. ^__________________^ 이렇게 한번 웃어보세요..
괜히 이 일때문에.. 신경쓰시지 마시구요...
이 일때문에.. 신경 쓰시다 보면요..
다른거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다른것도 잃을수 있습니다...
암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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