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사랑해서 이별을 택한나..   미정
 비온후갬 hit : 1754 , 2003-08-28 17:29 (목)
나,...너보다 나를 너무 사랑하나봐...
작은 상처를 이기지 못하고
먼저 피해버린거 보면...

서운한거 많아도 많다고
말할수없는 내처지가 싫었어
이렇게 아무말없이 도망쳐왔지만
왠지 넌 나를 이해하고있다는 느낌이 들어
한두번의 연락으로 잠잠해진걸 보니..
직접 말할수없어 피해버리긴 했지만
지금은 어떤말로도 설명할수가 없는것 같다.
내가 왜 이렇게까지 나 자신을 보호하는지..
아마 다가올 날들에 대한 나의 욕심이 두렵고 무서웠나봐
내가 또 어떻게 변해서 많은 사람들을 괴롭게 될지가...
힘든 사랑을 택하고 싶지 않은거겠지
그 사랑이 영원할것 같은 확신이 있는것두 아니구...
언제가 될지는 몰겠지만
언젠가 말할수있는 날이 있겠지..
속좁은 날,.. 많이 사랑해줘서 고마웠고 미안했다고...
그리구 나도 많이 00했었다고..
다신 힘겨운 사랑에 아파하지 않고
진정한 인연을 만나 행복하게 잘지냈음해..영원히..
모두다행복하세요~  03.08.29 이글의 답글달기
바보..

왜 이래요??
그냥 좋아하지 않구.. 사랑하지 않는다구 말하면 되는걸..
왜이렇게 빙빙빙~~
남자친구분 힘들게..
왜이렇게 빙빙빙 돌려서 얘기해요??
님은 님을 사랑하는게 남자친구분을 사랑하지 않는거죠???
다른 좋은사람, 진정한 연인 만나라구요??
남자친구분 좋아하지 않으시니까..
아니.. 사랑하지 않으시니까 이러시는거 아니에요'??
그냥 솔직히 얘기하세요..
그냥 니가 싫어졌다..
별루 좋은 감정이 들지 않는다..
그게 남자친구분이 님을 잊기 편하구..
덜 힘들어 하는 거랍니다..
죄송해요..
알지도 못하는분한테..
이런 소감글.. 달아서요..
정말 다른 인연만나기를 바란다면..
님이 .. 정말 남자분이..님을 잊기 쉽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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